산딸기의 살아가는모습...

2010년 5월22일 Flushing / NY

쉐난도어 산딸기 2010. 5. 30. 07:04

 

 *해마다 6월이되면 회사일로 계속 바빠지기땜에...마지막으로 함 댕겨오기로 하고 떠난 1박2일 뉴욕 먹자관광...

  New Jersey,   Manhattan, Flushing 먹자투어...평소 동네에서 잘 못먹던 음식들하고 시설 좋은 한국식 찜질방에도 가서

  몸도 좀 푹 지지고 오려고....장장 4~5시간이상 걸리는 긴 거리를 떠납니다요..

 

 

 

 

 

 

 

 

 

 *우리 일행 모두의 목숨을 쥐고있는 우리차 운전자가 졸지 못하도록 뒷자석에서 잠도 안자고 신나게 이빨풀면서 가다보니 벌써 뉴욕의 트레이드마크인 엠파이어빌딩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일단 차에서 지친몸을 풀구서 뭘 먹으러 가던지 말던지 해야겠죠?

  ..여기는 뉴저지에서 유명한 찜질방 King Spa여요...요즘엔 Virginia에도 스파월드가 생겨서 안그러지만...

  전엔 일주일에 한번씩 찜질하러 여기까지 오는사람들이 많았대요...여기는 VA 스파월드보다 시설도 훨씬 클뿐아니라

  가장 중요한건 순 한국식 불한증막이 있답니다...자신은 없지만 함 시도해보려고합니다.....

 

 

 

 

 

 

 

 

 

 

 *에융...개운해라잉....그 무시무시한 불가마에도 들어갔다왔더니 훨씬 몸이 더 개운해진것같네..

 헤헤! 기왕이면 빤스도 새로 갈아입고 나왔으면 더 좋았겠는데....딱한개 가져온 빤스는 아껴뒀다가 낼아침 새마음...새몸뚱이에 입을라고 아껴뒀어요...

 글쭐 알았으면 한개 더 가져올껄...

 

 

 

 

 

 

 

 

 

 *흠....몸도 개운...마음도 개운....뭐부터 하고 놀아야하나잉....일단  플러싱으로 가야겠다.....그동네 한인타운은 마치 서울처럼 없는게 없다던데..

 

 

 

 

 

 

 

 

 

 *흠...뉴저지에서 플러싱을 가려면 또 맨해튼을 거쳐가야하네잉...복잡해 죽겠네잉....이넘의 맨해튼도 자주 보니깐 지겨워 죽겠네잉...

 

 

 

 

 

 

 

 

 

 

 

 

 

 *에융....이젠 이런동네에서 운전하라고 해도 못하겠네잉...뭔넘들이 일케 질서도 없고 ....빵빵 눌러대고...새치기 하고...에융....서울은 양반이네잉...

 

 

 

 

 

 

 

 

 

 *나도 어느덧 버지니아 촌넘이 다된것같네잉...일케 정신없는 도시보단....푸른 나무들이 우거진 버지니아가 오만배는 더 살기 좋은것 같다...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도 이젠 별로 감동없다....이럴때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 존덴버의 Take me home country road~...

 

 

 

 

 

 

 

 

 

 

 

 

 

 

 

 

 

 *흠....절케 높이 떠댕기는 비행선인지...풍선인지...암튼 절케 높은대다가 광고를 내면 누가 보기라도 하겠냐잉....글구 볼려구해도 보이기나 하냐잉...

  ...저높이라면 야동을 틀어놔도 안보겠다잉...

 

 

 

 

 

 

 

 

 

 

 

 

 

 

 

 

 *흠....플러싱에서의 불타는 토요일밤....광란의 밤을 보내고 맞은 아침....흠....어젯밤...다 찍었어야했는데...

 

 

 

 

 

 

 

 

 

 

 

 *이제...아쉬움을 다 털어내고 가자~ 남으로~ 남으로~ 나의 제2의 고향  Virginia로~

 

 

 

 

 

 

 

 

 

 

 *에융....직접 뉴저지 턴파이크...95S가는 길을 몿찾아서 결국 또 그 복잡복잡한 맨해튼으로 들어섰네잉...

 

 

 

 

 

 

 

 

 

 

 

 *이동네가 그 유명한 뉴욕 맨해튼의 짱께타운인갑네잉....내가 나중에....혹시...만약에...진짜로 만약에 유명해지면 인종차별한다고 네티즌들한테 욕먹을 수도 있겠지 만...암튼...난 중국은 넘 싫어....먹는거 갖고 장난치고...가짜 만들고...뭐....중국음식은 좋아하긴 하지만 ...암튼...

 

 

 

 

 

 

 

 

 

 

 

 

 

 

 *이게...차이나 타운인지...남대문 돗대기 시장인지...에융....정신없어라잉....

 

 

 

 

 

 

 

 

 

 *캬아~ 내가 봐도 내가 이동네에선 젤 난것같다잉.....헤헤! 죄송합니다요...어제 술이 아직도 않.......흠..

 

 

 

 

 

 

 

 

 

 

 *같은 동양권이라도 난 일본이 훨씬 좋은것같다...남들은 다들 쪽빠리 어쩌고 싫어해도...일단 겉으로라도 깔끔하고 친절하고 질서있는 일본이 좋다....흠....

  이글도 이담에 내가 훌륭한 사람이돼면 문제소지가 될것같기도 하다...흠...그냥 미리 지울까?

 

 

 

 

 

 

 

 

 *흠....麥當勞....맥당노? .....저게 중국말로 맥도날드인가보네잉....헤헤! 글구보면 한글이 정말 우수하긴하네... 웬만한발음은 다 표현되는거 보면..

 

 

 

 

 

 

 

 

 

 

 *흠...갱영화에 나오는 동네같다....무섭다....

 

 

 

 

 

 

 

 

 

 

 *흠....가뜩이나 무시무시해 보이는 동네에 벽화까지 무섭네잉...

 

 

 

 

 

 

 

 *에융.....집으로 가는 길옆에 보이는...자유의 여신상.....뒷모습이라 그런지...웬지 우울해 보인다....

 

 

 

 

 

 

 

 

 

 

 *잘있어라~ 뉴욕이여~.....내년에함 다시오마....글구...흠....어제...전번딴 그언니...그때까지 잘 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