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의 살아가는모습...

1-2013년 5월26일 Chincoteague

쉐난도어 산딸기 2013. 6. 21. 01:05

 

*캬아~ 모처럼 맞는 연휴...Memorial Day..... Loooo~~ng Weekend!

저는 지금 동해바다로....아니...동으로...동으로...대서양 바다를 보러 갑니다요~

우리는 지금 아침 일찍일어나서  395를 타고 디씨를 가로질러 가고있습니다..

근데.....내일이 5월 26일 메모리얼데이라...전국 각지에서 모터사이클을 타고 DC로 끊임없이 모여들고있습니다.

 

 

 

 

 

 

 

 

 

 

 

*흠...지금 바닷가로 놀러가는 중이라 엄청 기분이 up되었지만...

그래도....미국의 현충일같은 날이라...잠시...경건한 자세로 사진에 임해봤습니다.

 

 

 

 

 

 

 

 

 

 

*흠....내가 지금...별짓을 다하고 앉았네잉...이런다고 미국 시민권 주는것도 아닌데....흠...

 

 

 

 

 

 

 

 

 

 

 

 

 

*흠...오랜만에 베이 브릿지를 지나갑니다.

...이눔의 다리...한번 건너는데 무슨 4불씩이나 받아쳐드십니다...흠...

 

 

 

 

 

 

 

 

 

 

 

 

 

 

 

*곳곳에 내일 메모리얼 데이를 기념하는 행사들을 준비하는것 같습니다...

...그런건 미국 시민권자들이 다 알아서 하는거구...

저처럼 이민자들은..일케... 열심히 놀러가 주는게 미국 경제를 살리는걸겁니다....

 

 

 

 

 

 

 

 

 

 

 

 

 

 

 

 

 

*흠....이런날...집구석에서 찬밥이나 뎁혀먹고 앉았는것보다...

일케...놀러나와서 ...미국 식당에서 햄버거라도 한개 팔아주는게 ...다...미국 경제를 살리는걸 겁니다.

 

 

 

 

 

 

 

 

 

 

 

*흠....등산갈때....소금이나 꼬추장 담아갈때 쓸라구...케찹그릇 몇개만 몰래 가져오라고 ...

전...용기가 안나서...친구넘 여자친구한테 살짝 부탁했더니...

우리자리가  cc카메라 바로 앞자리인데...일케 버젓히 가져와서는 테이블위에 자신있게 올려놨습니다...

....머...치사하고...챙피도하지만...암튼...이왕 카메라에 찍힌거 같으니깐...빼도 박도 못하고 챙겨왔습니다.

흠....사실 제가...돈땜에 그런게 아니고...이런거는 마트에 가도 조금씩은 안팔아서 어쩔 수없이 ...흠...

....암튼 요새 이런일들이 많아서 미국 경기가 많이 안좋아진다고 합니다....흠..

 

 

 

 

 

 

 

 

 

 

*에융....뭐가 일케 멀으냐잉...아까 들떴던 기분은 다 시들어지고 슬슬 지루해지고있네잉...

3시간 넘게 운전하는 친구넘한테는 좀 미안한 투정이지만...흠...

지금....우리 옆 철조망 안에 NASA라고 합니다...

...영화에서 보던 모습과 달리...뭔가 엉성해 보입니다...보안도 허술해보이구요...

 

 

 

 

 

 

 

 

 

 

 

 

 

 

 

*흠....무슨...어린이 대공원도 아니고...어디서 장난감 우주선 같은걸 세워놨습니다...

진짜로 나사가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앗!...바다 냄새가 슬슬 나기 시작합니다...

 

 

 

 

 

 

 

 

 

 

 

 

 

 

 

 

*바다는 아니고...굉장히 넓은 평야같은 늪지대가 펼쳐저 있습니다.

...그사이로 신나게 뽀드를 타고 가는 넘들이 있습니다...부럽습니다.

 

 

 

 

 

 

 

 

 

 

 

 

*캬아~ 정말 시원해 보입니다.

좋겠담마...니네들은마...돈벌은거...세금은 꼬박꼬박 제대로 잘 내고는 있긴 있는거짐마?....

 

 

 

 

 

 

 

 

 

 

 

 

 

 

*헤헤! 드뎌 바닷가 마을로 들어왔습니다.

...이동네가 메인 스트릿 ..올드타운 인것 같습니다.

....어디서 옛날 삼륜차 같은게 역주행을 하는가 했더니...이동네 유원지에서 돈받고 빌려주는 스쿠터 인가 봅니다.

 

 

 

 

 

 

 

 

 

 

 

 

 

*헤헤! 드뎌 캠핑장에 도착했습니다.

이동네 지명은...흠...좀 발음하기가 어렵던데...

chincoteague라고...메릴랜드랑 경계선에 있는 섬입니다.

어제 미리 도착해서 하룻밤을 잔...오늘 우리 일행을 초대해준....

블루스라는 친구입니다.

친구들이 왔다고...오자마자 고기를 궈주려고합니다.

 

 

 

 

 

 

 

 

 

 

 

*흠...베푸는 기쁨이 있듯이...

전...받는 기쁨을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빈말로 도와준다고 했지만...역시..혼자 열심히 안주를 준비 해주고 있습니다.

 

 

 

 

 

 

 

 

 

 

 

 

*흠...오늘 첫 안주는 불고기입니다.

 

 

 

 

 

 

 

 

 

 

 

 

 

 

 

*블고기와...돼지불고기...그리고 수제 핫도그까지...캬아~

...옆에있는 쿠얼스라이트 맥주 박스의 ...퀄퀄 넘치는 맥주 사진처럼...

오늘은 대낮부터 퀄퀄 마셔봐야겠습니다. 캬아~

 

 

 

 

 

 

 

 

 

 

 

 

 

 

*저기....일 안하고 멀뚱멀뚱 구경만 하고 앉아있는 넘이...바로 우리 아파트 윗층에 사는 에릭이라는 친구넘입니다.

 

 

 

 

 

 

 

 

 

 

*우리 캠프에 양념된 고기를 굽는냄새가 다른 캠프보다 자극적 이었나봅니다.

...저 갈매기넘은 계속 우리 캠프 주변에서만 얼쩡거리면서 훔쳐먹을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원래는 오늘 당일치기로 놀다가 갈 계획이었지만....혹시나 해서...

밝을때...미리 텐트 한개를 새로 더 피기로 했습니다.

 

 

 

 

 

 

 

 

 

 

 

 

 

*부르스 친구의 큰딸...미셀이 열심히 텐트치는걸 도와주고있습니다.

...나이는 15살인데...여기서 태어나서 자란 2세치고는 정말 한국말도 잘하고 착합니다.

상대적으로 공군 의장대 출신인 에릭 친구넘은 ...어린 친구네 딸네미가 일하는걸 구경만하고 앉았습니다.

 

 

 

 

 

 

 

 

 

 

 

 

*낮술 한잔하고...이제 슬슬 주변 구경을 가보도록하겠습니다.

...에릭 이넘....아저씨 티내나잉...패션하고는....에잉..

첨에는 저 두껍고 흰 양말을 무릅 이상까지 바짝 올려신고 있는걸 그나마 잔소리해서 발목까지만 내렸습니다.

지난주 코스트코에서 새로산 카메라를 오늘 테스트 해본다고 가져왔습니다....함...기대해 보겠습니다.

암튼...오늘은 내사진을 모처럼 많이 얻을 수 있겠습니다.  헤헤..

 

 

 

 

 

 

 

 

 

 

 

*흠...대충 준비가 다 된것 같습니다.

이캠프를 빌린 친구는 17년째 해마다 메모리얼 연휴에 이곳으로 빠지지 않고 놀러왔답니다.

그래서 항상 젤 입구...A급 자리에 자리를 내준답니다.

 

 

 

 

 

 

 

 

 

 

 

 

 

 

*이차는..우리가 타고온...에릭친구의 에큐라 입니다.

 

 

 

 

 

 

 

 

 

 

 

 

 

 

 

 

 

*차는 깨끗한데....담배를 펴대서...차에서 외양간 냄새가납니다...

 

 

 

 

 

 

 

 

 

 

 

 

 

 

*헤헤!...한국의 유원지처럼 여기저기 오락시설들이랑...자전거...스쿠터...등등 빌려주는데도 많습니다.

우린 자전거를 빌려서 이동네 한바퀴를 함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에릭친구의  여자친구 써니가 촌스럽게시리...자전거를 탈줄 모르는 바람에...

천상 두명이상 타는 자전거를 타야합니다.

 

 

 

 

 

 

 

 

 

*운좋게 한개 발견해서 찜해놓는라 일케 앉아있었는데...

벌써 오피스 안에서  백인 가족이 계산까지 끝냈다고합니다...

그넘들...어린 아이들이 있어서...싸우지도 않고 그냥 순순히 양보했습니다.

 

 

 

 

 

 

 

 

 

 

 

 

*결국 ...다들 각자 한개씩...

글구...에릭 친구 커플과.....부르스 친구랑 막내딸팀은 2인용 자전거를 구해서

출발을 했습니다.

 

 

 

 

 

 

 

 

 

 

 

*자전거 전용도로가 잘되있어서...

헬멧도 안쓰고 안전하게 탈 수 있어서 좋습니다.

 

 

 

 

 

 

 

 

 

 

*흠....이자전거 팀은 핸디캡 마크를 달아줘야합니다...

 

 

 

 

 

 

 

 

 

 

 

 

 

*뒷자석 언니는 자전거 면허도 없고...앞좌석 이친구는 무릅이 부실해서 ....

..그래서 힘만있는 언니는 페달을 열심히 돌리구....앞좌석의 부실한 친구는 핸들만 잡고 갑니다.

 

 

 

 

 

 

 

 

 

 

 

 

 

 

 

 

*다른 팀 자전거는 벌써 저만큼 앞질러 가고잇습니다.

 

 

 

 

 

 

 

 

 

 

 

 

 

 

*만능 스포츠맨인 저는....일케...앞질러가서 사진을 찍어주고 있습니다....흠...

 

 

 

 

 

 

 

 

 

 

 

 

 

 

 

*캬아~ 마치 여대생 같습니다.

블루스 친구 와이프인데....대학생 아들 둘이랑 딸이 둘 있는 아줌마 같지가 않습니다.

 

 

 

 

 

 

 

 

 

*우리가 오기 전...어제는 딸둘하고 와이프...그리고 딸 친구 한명까지...

여자들 4명을 데리고 남자 혼자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
...다큰 아들들은 용돈 줄테니깐 같이 가자고 해도 싫다고...

오히려 지들이 아빠한테 용돈 드릴테니깐 자기들은 놔두고 갔다오라고 했답니다.

 

 

 

 

 

 

 

 

 

 

*큰딸 미셀...오늘 흰색 의상에 맞게 자전거도 흰색으로 잘 골랐습니다.

요새 아트에 무척 관심을 많이 갖는다고 합니다.

사진찍는것도 아주 좋아 한다고 합니다.

 

 

 

 

 

 

 

 

*흠...이친구들은...뭘 잘하더라?....흠...암튼...이 두사람은 술을 아주 잘마십니다...흠...

 

 

 

 

 

 

 

 

 

 

 

 

*이친구...그래도 착해서...미국에 와서 어리버리해하는 저한테 아주 잘도와주고있습니다.

 

 

 

 

 

 

 

 

 

 

 

 

 

 

 

 

*전...보답으로 이친구한테 인생 살아가는 좋은 이야기...덕담 같은걸 많이 해주고 있는데...

이친구는 그걸 넘 싫어합니다...저처럼 글케 잔소리 많은넘은 첨봤답니다.

 

 

 

 

 

 

 

 

 

 

 

 

 

 

 

 

 

 

 

 

 

 

*자전거 하이킹 하는 즐거운 연인들 같지가 않고...어째...

일땜에 급하게 자전거 타고 읍내 나가는 20년이상 같이 살아온 부부같습니다.

 

 

 

 

 

 

 

 

 

*멋대가리도 없긴....에잉....

 

 

 

 

 

 

 

 

 

 

 

 

 

 

 

*글케 무뚝뚝하게 가다가도 앞에 카메라가 있으면 좀 웃기라도 하지...정말 멋없는 커플입니다.

 

 

 

 

 

 

 

 

 

 

 

 

 

 

*모델은 그냥 무표정이고...찍사만 혼자 신났습니다.

 

 

 

 

 

 

 

 

 

 

 

 

 

 

*아...나도 친구 여자...아니....여자 친구를 함 태우고 자전거 타봤음 넘 좋겠습니다..

 

 

 

 

 

 

 

 

 

 

 

 

 

 

 

 

*...히잉...저도 정말 영화속 주인공처럼 아름다운 데이트함 해봤슴 넘 좋겠습니다.

 

 

 

 

 

 

 

 

 

 

 

 

 

 

*헤헤...부르스 친구....뒤에 막내딸 에지 태우고서는 약간 경사진길을 오르느라 낑낑대고 있습니다.

...이 어린 딸 시집갈때 까지 키울라문....정말 앞으로도 고생 많이 하고 돈 많이 벌어야겠습니다...

 

 

 

 

 

 

 

 

 

 

 

 

 

*흠...사실 나도...남얘기나 하면서 좋아할 때가 아닌데...

 

 

 

 

 

 

 

 

 

 

 

 

*사실...저도 혼자 즐겁게 사는것 같아도...맘고생 많이 하고 살고있답니다...히잉...

 

 

 

 

 

 

 

 

 

 

 

 

 

 

 

*물론 혼자 사는게 맘편할때도 있지만...

때때로 혼자서는 극복하기 힘든..우울하고 외로울 때도 많답니다...히잉..

 

 

 

 

 

 

 

 

 

 

 

 

 

*그럴때마다....혼자 술도 마셔보고...마약도....아니...울어도 봤지만....히잉...

 

 

 

 

 

 

 

 

 

 

 

 

*역시...맘에 맞는 여자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김태희 얼굴에...키가 170....그리고 적당한 싱글홈...페이오프 다한 싱글홈 한채 갖고있는 착한 성격의 소유자...

요리까지 잘하면 더 좋고...대충 그정도면 제 맘에 들것 같은데...혹시 주변에 그런 언니 없을까요?

 

 

 

 

 

 

 

 

 

 

 

 

 

 

 

 

 

*뭐라고요?...있긴있는데....그런 여자들은 눈깔이 삔 사람이 한명도 없다고요?

 

 

 

 

 

 

 

 

 

 

 

 

 

*흠..절케 둘이서 다닐땐 도대체 뭔 얘기들하고 다니나?..

 모처럼 야외로 데이트 나왔는데...뭔 절케 심각한 표정들이냐잉...

뭐...요새 자꾸 나뻐지는 미국 경제 얘기하는건 아닐테구...

 

 

 

 

 

 

 

 

 

 

 

 

 

*참 재미없게 걷네잉...20년 이상 살은 부부도 아니고...

 

 

 

 

 

 

 

 

 

 

 

*모처럼 일케 좋은 곳에 놀러 나왔으면...둘이서 이런 저런...평소 집에서는 못했던...

그런 얘기들을 하면서 걸으면 참 좋을텐데....멋대가리도 없이...

 

 

 

 

 

 

 

 

 

 

 

 

 

 

*형사가 범인 호송하는것도 아니고...뭘 절케 엄숙한 표정으로 여자친구랑 걷고 있냐잉...

 

 

 

 

 

 

 

 

 

 

 

 

*할얘기 없으면 좀 미리 집에서 준비라도 해서 오던가...에잉..

 

 

 

 

 

 

 

 

 

 

 

 

 

 

*흠....하긴....그래도...여자친구가 있는 네가 나보단 낫긴 하다....흠...

 

 

 

 

 

 

 

 

 

 

 

 

 

*흠...일케 내가 열심히 찍어대고 있는데도 결국 표정하나 안바뀌고 계속 무게땅으로 오고 앉았네잉..

재미없는 넘...에라잉...

흠...내가 지금 이커플들한테 콤플렉스 느끼는가?...왜자꾸 ...시비를 걸구 싶어지지..?

사실...이 두사람...그냥 멀쩡히 걸어가는건데도 ...난 왜 자꾸 못마땅하게 보일까?...흠...

 

 

 

 

 

 

 

 

 

 

 

 

*흠...스트레스 풀라면 어쩔 수없다...이럴때 그냥 계속 시비나 걸자...

얌마! 그러면 무슨 카리스마있는것처럼 보일까봐 그러냠마! 좀 웃어봐람마!

 

 

 

 

 

 

 

 

 

 

 

 

 

 

*나좀 봐봐람마...날보고 좀 배워람마...
일케...뒷모습만 봐도.....카리스마에...인생의 열정과...그리고 또...

 

 

 

 

 

 

 

 

 

 

*뭠마?...난 뒤돌아 있어도 니네들이 뭔 소리한는지 다 알 수있엄마!

...방금 내 흉봤짐마?...다리가 넘 길어서 슬퍼보인다굼마...

 

 

 

 

 

 

 

 

 

 

 

 

 

 

 

 

*부르스네 식구들이 사진 촬영중입니다.

큰딸 미셀이 자기 아이패드로 열심히 찍고있습니다.

 

 

 

 

 

 

 

 

 

 

 

 

 

 

*흠...뒷 배경엔 늪지대가 있어서....모기가 많은것 같습니다...

빨랑 찍고서 이동네를 떠나야겠습니다.

 

 

 

 

 

 

 

 

 

 

 

 

 

*분위기 잡고있는 엄마와 달리...아직 어린 막내딸  에지...마냥 즐겁나봅니다...ㅋㅋ

 

 

 

 

 

 

 

 

 

 

 

*부르스네 가족과..큰딸 친구....이름이 뭐였더라?...

 

 

 

 

 

 

 

 

 

 

 

 

 

 

 

 

*인도네시아에서 왔다는 큰딸 친구...까무잡잡 귀엽게 생긴 인상입니다.

 

 

 

 

 

 

 

 

 

 

 

 

*별로 안귀여운 인상들입니다.

 

 

 

 

 

 

 

 

 

 

 

*제가 끼니깐 조금 나아 진것 같습니다.

 

 

 

 

 

 

 

 

 

 

 

 

 

*에라잉 무뚝뚝한넘...나 혼자만 웃고 있으니깐 챙피하잖엄마!

넘마..머...난 네가 좋아서 일케 혼자 웃고 있는줄 아냠마!...그냥 사진의 퀄리티를 생각해서 억지로 웃고있는거염마..

지가 머...연예인이라도 되는줄 아나잉..에잉..

 

 

 

 

 

 

 

 

 

 

 

 

 

 

 

 

 

 

*내가 맨날 얘기하는거.....남는건 사진 뿐이란 말....

기회 있을때마다 열심히 사진 남겨 주시라구요...

나중에 다시 볼때 감흥이 얼마나 좋은지 아세요?

 

 

 

 

 

 

 

 

 

 

 

 

 

*흠....저 두남자...글케 하고 찍으면 머...더 멋있게 나올거라 상상하시나 본데...

사진 찍을땐 좀...억지로라도 좀 웃는표정으로좀 찍으셔!...

그래야....다른 사람들도 사진을 볼때 덩달아 기분이 더 좋아 진담말여....

 

 

 

 

 

 

 

 

 

 

 

*뭐여...이표정...

나만 혼자 신난것도 아니구 말여....자존심 상하게시리...

 

 

 

 

 

 

 

 

 

 

 

*흠....방금전에 치고 받고 싸운담에 화해 하느라 억지로 찍는 사진 같네잉...

난...한대 더 때려서 그나마 덜 손해본 친구...

 

 

 

 

 

 

 

 

 

 

 

 

 

 

 

 

 

*봐봐봐봐.....일케 웃으니깐 얼마나 좋냐구?...안그래?

 

 

 

 

 

 

 

 

 

 

 

 

 

 

*뭐?...가식적이라구?....가증스럽다구?..뭠마!

 

 

 

 

 

 

 

 

 

 

 

 

 

 

 

 

*이친구 카메라...천불 가까이 주고 산건데...메이드인 차이나라....무척 찝찝해 하고 있습니다.

다시 리턴할까 말까....이번에 찍은 사진이 잘 나오면 그냥 쓰고....안그럼 리턴하고

메이드인 제팬을 사려하고있습니다.

 

 

 

 

 

 

 

 

 

 

 

 

 

*흠....언제 부턴가....미국내에...미제도 보기 힘들고....일제도 보기 힘들고...

메이드인 코리아도 보기 힘들고...온통 메이드인 차이나 뿐입니다...

 

 

 

 

 

 

 

 

 

 

 

 

 

*전...개인적으로....중국이 넘 싫습니다...

짜장면 빼고는 중국에서 만든건 다 싫습니다..

 

 

 

 

 

 

 

 

 

 

 

 

 

*에융....행복해 보입니다....넘 부럽습니다...

 

 

 

 

 

 

 

 

 

 

 

 

 

 

*헤헤! 우리딸 같아서 웬지 정이 더많이 갑니다....

그래서 제가 뽀샵으로 다리를 조금 더 길게 해줬습니다.

 

 

 

 

 

 

 

 

 

 

 

 

 

*헤헤! 드뎌...모기가 잔뜩있는 지역을 벗어나왔습니다.

바닷가 모기도...산모기 만큼이나 물리면 많이 가렵습니다.

잠깐 기념사진 찍고 있는 사이 3군데나 물렸습니다.

 

 

 

 

 

 

 

 

 

 

 

 

 

*잠시 쉬었다 가겠습니다.

평소 운동을 안하고 사는 사람들이라 일케 자전거 타고 설렁설렁 다니는것도 힘든가봅니다.

 

 

 

 

 

 

 

 

 

 

 

 

 

 

 

*사실 요즘 웬만한 집에는.... 연습용 자전거나 런닝머신같은것 한개씩 없는 집 없을겁니다.

그게...사실...살때는 몸짱이 돼겠다는 희망으로...굳은 결심으로 덜컥 사놓고는...

막상 며칠 지나면 집구석 공간만 차지하는 애물단지로 변하는 집들이 많습니다.

 

 

 

 

 

 

 

 

 

 

 

 

*물론 저도...안그럴려고 노력은 계속하는데...자꾸 게을러 지고있습니다.

 

 

 

 

 

 

 

 

 

 

 

 

 

*술도...글케 줄일려고 해도 정말...결심대로 잘 안됍니다.

 

 

 

 

 

 

 

 

 

 

 

 

*흠....그넘의 술은....일주일에 7번씩 끊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내일부턴 술 끊어야지...글다가도 또 마시고...흠...

 

 

 

 

 

 

 

 

 

*흠...그게 안돼면...그럼....돈이라도 절약해보겠다고..

남이 사주는 술만 먹겠다고 결심을 해도...

이눔의 술이란게....몸에 조금만 들어가면...쓸데없이 통이 커져버려서...

괞히 2차는 내가 사겠다고...그만 마시겠다고 하는 사람들을 내가 우겨서..

결국은 또 돈쓰고...에잉...

 

 

 

 

 

 

 

 

 

 

 

 

*얌마...지금 하나도 않멋있엄마...팔 내려람마...

 

 

 

 

 

 

 

 

 

 

 

*지금마...너 찍고있는거 아념마..

뒤에 친구 와이프 찍는거염마...

 

 

 

 

 

 

 

 

 

 

 

 

 

 

*하튼간 이넘....자뻑에 산다니깐요...

지 핸펀의 사진도 ...무슨 20년도 더 지난 옛날 사진을 올려서 남들 헷갈리게 한다니깐요..

얌마!...누군 머...영게시절이 없었고...누군 머...처녀 아니었였던 아줌마 있냠마! 

 

 

 

 

 

 

 

 

 

 

 

 

 

 

 

 

 

 

 

 

 

 

*최근 사진은 죽어도 안올리려고하네요...

...흠...이게 무슨...거의 30년전 사진이지...에라잉....나둠마...그 나이때는 이거보다 더 뽀얬더랬엄마... 

 

 

 

 

 

 

 

 

 

 

 

 

 

 

 

 

 

 

*흠...이왕 나온김에 다 밝혀야지...

이사진은 이친구넘의 최근 사진입니다요...

나이 먹구나서 부터는 카메라에 바짝 얼굴 들이대는 넘이 아닌데요...

이날은 고깃집에서 삼겹살에 소주한잔 건하게 마신후...술기운에 들이내밀더라고요.

 

 

 

 

 

 

 

 

 

 

 

 

 

 

 

 

 

 

 

 

 

 

 

 

*캬아~ 멋진 새가 물위에 착지하려고 합니다.

 

 

 

 

 

 

 

 

 

 

 

 

 

 

 

 

 

 

*카메라의 줌이 더 땡겨지면...좀더 멋진 사진을 찍을 수있었는데....아쉽습니다.

인터넷에서 렌즈를 하나 살려고 찾아봤더니....카메라 값보다 더 비쌉니다...

800불인가 하더라고요...흠..800불.... 그돈으로 술 사먹으라고 하면 이틀이면...아니....하루면 다 쓸텐데....

그런거 살려고 돈모으려고하면 왜글케 안모이는지...

 

 

 

 

 

 

 

 

 

 

 

 

 

 

 

 

 

 

 

 

*흠...자전거는 이제 그만타고 반납하러 왔습니다....

저 뚱땡이 아저씨...무슨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걸어오는줄 알았습니다.

저 무게 견딜 수있는 자전거가 있나 모르겠습니다.

 

 

 

 

 

 

 

 

 

 

 

 

 

 

 

*캬아....여기 자전거집 알바생...백인 젊은넘...무슨...얼물이 주먹만한게...키는 왜일케 큰지....

9등신은 넘는것 같습니다...좀전의 6등신 뚱땡이 아저씨랑 비교가 안돼네요...

 

 

 

 

 

 

 

 

 

 

 

 

 

 

 

 

*이넘도....키는 큰데...뭔가 2프로 부족해....흠...

흠...물론 남얘기 할 처지는 아니지만....흠..

 

 

 

 

 

 

 

 

 

 

 

 

 

 

*자전거 타느라 벌써 소화가 다된것 같습니다...

크랩을 좀 먹고싶었는데...크랩이 다 떨어졌답니다.

그래서 조개나좀 사다가 궈먹기로 했습니다.

 

 

 

 

 

 

 

 

 

 

 

*가게에 디스플레이해논 개스 주입기인지....먼지....잘 닦아서 집에 전시해두면 멋있을것 같습니다.

전...왜....새것 보다...클래식한거....쉽게 말해서 이런 고물같은게 더 좋은지 모르겠어요...

암튼 ..여자만 빼고는 전부다 클래식한거가 더 좋더라고요...

흠...내가 방금 먼소릴 하고 있는거냐잉...이러니 내가 맨날 여자들한테 미움받아서 ...

아직도 이모냥 이꼴로 산다니깐...에잉...

 

 

 

 

 

 

 

 

 

 

 

 

 

 

 

 

 

*흠....일단 이집에서는 이 조개만 사고....다른집에도 함 가봐야겠습니다.

 

 

 

 

 

 

 

 

 

 

 

 

 

*이집은 좀전의 가게보다 조금 큰데....이집도 역시 대목이라 그런지...품절된 아이템이 많습니다.

 

 

 

 

 

 

 

 

 

 

 

 

 

*다들...크랩 전문집이라면서....크랩은 다 동났다고 합니다.

 

 

 

 

 

 

 

 

 

 

 

 

 

 

 

*이집에서는 새우랑...깝데기 안깐  오이스터랑....깐 오이스터를 사가기로 했습니다.

 

 

 

 

 

 

 

 

 

 

 

 

 

 

*빨랑 불좀 붙혀봐람마...한판 먹고 빨랑 또 놀러가겜마..

 

 

 

 

 

 

 

 

 

 

 

 

 

 

 

*옆편의 RV 밑 그늘에는 개한마리가 쉬고있습니다..

...인간들 놀러가는데 억지로 따라와서는 ...더운데 괜히 개고생입니다.

 

 

 

 

 

 

 

 

 

 

 

 

 

 

*놀러가서는 호텔이 편하고 ....좀전처럼 RV에서 자는것도 편하겠지만...

사실...일케 텐트치고 자야 낭만도 있고 더 추억도 남을것 같습니다.

 

 

 

 

 

 

 

 

 

 

*불이...조개 굽기에 적당한 정도로 타오를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놀기 머해서 ...

그사이 머쉬멜로나 궈먹어야겠습니다.

 

 

 

 

 

 

 

 

 

 

 

 

 

 

 

 

 

*흠...이거...쉽지가 않습니다.

 

 

 

 

 

 

 

 

 

 

 

 

 

 

*여차하면 불이 붙어 버리고....

 

 

 

 

 

 

 

 

 

 

 

*자꾸 입에 묻고....입술 데이고....

 

 

 

 

 

 

 

 

 

 

 

 

 

 

*흠....저처럼 점잖은 사람은 이런거 먹으면 안돼겠습니다.

 

 

 

 

 

 

 

 

 

 

 

*흠...이거...입주변이고...손가락이고...끕끕해 죽겠네잉...

 

 

 

 

 

 

 

 

 

 

 

 

 

 

*흠....근데...맛은 달달하니 맛있네...

 

 

 

 

 

 

 

 

 

 

 

 

 

 

 

 

 

 

*흠...원재료가 뭔지 모르겠지만...먹기 귀찮아서 자주는 못먹겠네....

 

 

 

 

 

 

 

 

 

 

 

 

 

 

*흠....그만 먹자.....조개 먹어야 할텐데...

넘 달달한걸 먹어서 입맛 버리겠다...

 

 

 

 

 

 

 

 

 

 

 

 

*흠...어차피 초대받은 손님이니깐...그냥..손가락 까닦않하고...

해주는거나 잘 받아 먹어야겠다...

 

 

 

 

 

 

 

 

 

 

 

 

 

 

 

 

 

*구이 준비는 친구가 하고...

친구 와이프는 매운탕 준비하고...

 

 

 

 

 

 

 

 

 

 

 

 

 

 

*막내 딸네미는 열심히 서빙을 돕고 있습니다.

 

 

 

 

 

 

 

 

 

 

 

 

 

 

*조개구이 먹고나서 해변에 놀러가기로 했다니깐...

 막내딸은 빨리 해변에 놀러가고 싶어서...미처 읶기도 전에 어른들 접시에다 막 갖다가 올려줍니다.

 

 

 

 

 

 

 

 

 

 

 

 

 

 

 

 

*여기 미국 굴은 ....한국 석화보다 향이나 맛이 좋지 않습니다.

글구...크기도 작은것 같습니다.

 

 

 

 

 

 

 

 

 

 

 

 

 

 

*헤헤! 3박4일만 캠핑하고 갈건데... 주방이 아주 제대로 꾸며져 있습니다.

 

 

 

 

 

 

 

 

 

 

 

 

 

 

 

*흠...저혼자 일어나지 않고 끝까지 앉아서 먹고 있으니깐...

 막내딸의 시선이 곱지가 않습니다.

 

 

 

 

 

 

 

 

 

 

 

 

 

 

*흠....미안하지만 어쩔 수가 없구나....이 아저씨가 이럴때나 이런거 함 실컷 먹어보지 언제 또 먹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