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의 살아가는모습...

2010년 7월18일 Burk Lake

쉐난도어 산딸기 2010. 7. 27. 10:37

 

 

*헤헤! 어제...Rockville Rotary Twilight Run Fest 단축마라톤 완주한게 나 스스로도 넘 대견하고 자랑스러워서..


 선수 언니들 앞에서.....조금은....아니...많이 과장해서 무용담을 하는 중...헤헤! 똥차앞에서 방귀뀐다고 하시겠네.... 

 

그나저나,...어제 무리해서 오늘 새벽에 일어나기가 넘 힘들었는데.....그래도 몸을 일케 풀어줘야 좋다고 하셔서 정말 간신히 나왔어요...

 

...글구....나름대로 코디 한다고 해서 오렌지로 쫙 빼입고 나왔는데....지금 사진으로 보니깐 넘 깨는것 같네요...헤헤!

 

흠...일단 저바지는 집에서나 입어야겠다....확실히 싼건 표가 난다니깐...웃도리는 그나마 좀 낫죠?

 

 


 

 

 

 

 

 

 

*에구구궁...나도 왕년에는 몸이 유연하다는 소리 많이 들었더랬는데....중심잡기가 정말 힘드네요잉....

 

 에융...왜일케 자꾸 앞으로 나가냐잉....

 

 

 

 

 

 

 

 

 

 

 

 

*으메! 이런건 왜또 시키고 그러신데요?....평소에 없었던 아이템같은데...?

 

  암튼 이동작은 스스로 하면 운동이 되는것 같은데...누가 시켜서 하면 정말 하기 싫은 동작같아요....그쵸?

 

 

 

 

 

 

 

 

 

 

 

 

 

 

 

 

 

 

*헤헤! 상록수언니.,..올해 66세이신데 정말 작은 체구에 작은 보폭으로 총총총 잘 뛰시네요....

 

 여기 Burk Lake 한바퀴 돌면 거리가 거의 5마일 쯤 되는데......한번도 않멈추고 달리셨데요...전...오늘 중간에 2마일쯤은 걸었는데....

 

 글구...어제  Rockville 경기에서는 60세부문에서 2위하셨데요.....정말 대단 하신것 같아요... 

 

 

 

 

 

 

 

 

 

 

 

 

 

*헤헤! 저혼자 무슨 10마일이상 뛰고 온넘 같으네요....땀이 얼마나 많이 나는지....

 

  정말 이런식으로 3달정도만 뛰면 살 쭉쭉 빠질것 같네요....

 

 

 

 

 

 

 

 

 

 

*흠....저 오렌지 바지..... 담주부터는....다시는 입지 말아야겠다....

 

 무슨 권투선수같기도 하고...암튼...색깔도 색깔이지만...땀이차니깐 허벅지에 달라붙어서 넘 힘들었고....

 

 또...속치마...아니..속빤스라고 해야하나?...암튼 그런게 없어서 어디 함부로 다리벌리고 앉을수도없고....

 

 

 

 

 

 

 

 

 

 

 

 

 

*캬아~ 베이글 에다가 삶은 계란 에다가 ....언니들이 잔뜩 싸오셨는데.....워낙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지 전 수박만 먹히네요...헤헤!

 

 

 

 

 

 

 

 

 

 

 

 

*옆의 박달재 아저씨도 전에 저랑같이 토요산악회만 다닐때는 배가 많이 나왔었는데....마라톤 하신후로 배가 쭉 들어가셨네요...

 

  글구 본인 말로는 땀을 많이 흘려서 피부도 좋아졌다시네요?

 

 

 

 

 

 

 

 

 

 

 

 

 

 

 

 

 

*헤헤! 빨랑 집에가서 샤워하고 푹자야겠다.....에융....교회도 가고싶은데....이번주도 제껴야겠다....어제 넘 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