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0일 C&O
*안녕하셨어요~...헤헤! 제가 그동안 많이 빠졌더랬지요?
몸살이 나서 빠지고...특별 캠핑가느라 빠지고...술독에 빠져서 빠지고....
글케 빠지는 동안 살도좀 같이 빠졌으면 좋았을텐데...에융...속알머리만 더빠지고...살은 2파운드나 더 쪘더라고요...
암튼....앞으로 다른분들도 살빠지고 싶으신 분들은 연습에 빠지지 마셔야 겠어요...흠..
-산딸기넘...오랜만에 나와서 말한번 정말 지루하게도 길게 하네잉...하튼간 말빨은 안빠지는것 같네잉...
-글게 말여요...저도 그래서 산딸기 글은요...넘 길은거는요 ...한줄씩 걸러서 읽어요...
그래도 산딸기넘 하는 얘기는 뻔한것들이라 다 이해가 돼더라고요...
-에융...요즘은 아침에 일어나면 무릅도 시리고....손도 시리고....
암만해도 저 닉네임 바꿔야 할 것 같아요....차돌 만세에서....순두부 만세로요...에융...
*흠...갑자기 어디서 나타난 영게들이냐잉...니네들 뉘집 후손들이냐잉?
글굼마...형....아니...아저씨를 첨봤으면 글케 웃지만 말고 인사를 확실하게 해봐람마...
나둠마...니네 나이때가 있었섬마...흠...암튼...아침부터 잔소리해서 미안하담마...엄마한테 일르지 말엄마...
*헤헤! 안녕하셨어요...저 ....옛날 그때 그산딸기 맞어요...몇주 쉬었다고 살이 일케 도로 쪄버렸네요잉...
-어머! 몇주 쉰사이에 머리까지 노랗게 변해서왔네? ...자기가 무슨 청춘인줄 아나봐?
-냅두세요....올해는 무조건 여자친구 한명 만든다고 절케 마지막 발악을 하는거래요...
주변에 적당한 여자가 있으면 좀 소개해주고싶은데...넘 괜찮은 여자들뿐이 없어서...
-오늘 하누기 회장님이 좀 늦으시는것 같은데...총무 미드나잇님이 아침 체조좀 진행하시죠?
접때 술마실때 미드나잇님이 해병대 유격조교 출신이라고 그러시지 않았었나요?
-...그...그게아니구요...지는요...해운대에 있는 유경 초등학교 출신이라고 했는데요...
지가요...술이 들어가면 발음이 좀 꼬이는 편이라서요...
-그럼...항상미소님이 체조좀 진행해보셔요...항상미소님은 군대 어디 출신이셔요?
-...흠...저는...그게...국가 기밀이라서....흠....나중에 정권이 바뀌면 그때 정확하게 알켜드릴께요....
-.....흠....또 군대 얘기 나왔네잉....딴청하고 있어야지...
하튼간 군대를 안갔다오니깐 술좌석에 가도 그렇고...같이 할얘기가 없네잉...나한테도 물어보면 어디 나왔다고 할까?
....흠...하늘이 파랗군...그래!...이번엔 공군 출신이라고 해야겠다....흠
-헤헤! 늦어서 죄송합니다~...오는길에 66번에 큰 사고가 나는 바람에 길이 꽉 막혀서...
글쎄...66번 도로에서 뒷차가 앞차를 막 쫒아가는거여요...
그러자 길가에 다람쥐들이 도토리를 막 줒어먹는데...
그것뿐이 아녀요..그걸보고 거위떼들이 하늘을 막 날아가는게 아니겠어요?...흠....오늘은 유난히 정리가 잘 안됀다...
암튼...그래서 제가...새날라가는 소리 땜에 늦었어요...죄송합니다...
-알았으니깐요...빨랑 체조 진행이나 하셔요...도대체 누굴욕해야 하는거야?
산딸기를 욕해야해? 아님 하누기님을 욕해야해?....다 듣느라 지루해 죽는줄 알았네잉...
-자~ 다들 자기 체형에 맞게 적당히만 꺽으세요~
어제 토요마라톤 교실에서도 목짧은 회원께서 넘 꺽는바람에 하루만에 자퇴하신분이 계십니다~
-흠...뛰는건 다리로 뛰는데 목은 왜 비트는거여?
*흠...오랜만에 뛰는군...오늘 컨디션이 100%는 아닌데....내가 잘 할 수있을까 모르겠네잉...
엥?...이건 또 뭔 흉측한 비쥬얼이여?...아침을 안먹고 나왔으니깐 망정이지....흠...
-자~ 여러분~ 오늘은 16마일지점 표시가 되있는 곳까지 갔다가 오도록 하겠습니다~ 출발하세요~
-반드시 16마일 지점에서 인증샷을 찍고 오셔야만 왕복11마일 뛴걸로 인정하겠습니다~
*흠....죄송합니다...오늘 이상하게 카메라까지 컨디션이 않좋은것 같네요...
흔들린 사진이 넘 많아서 어쩔 수없이 동영상으로 맹글었습니다.
*벌써 노랗게 변하는 왕년의 마라톤 스타....파파베어 아저씨....
버지니아의 파란 희망....차세대 마라톤 스타.....베이비 베어 언니...
*요즘 한국에서 오신 친정엄마가 직접 해주시는 밥을 매일 잡수셔서... 아주 건강해지고 얼굴도 밝아지신....번개언니...
-요즘 밥해먹고 살 걱정들 하느라 얼굴이 않밝은 언니랑 아저씨들....
-얘! 지나야....아니지 참...닉네임 바꿨다고 했지? ...무슨 말하고 연관된걸로 들은것 같은데?...
뭐였더라?...애마부인?....아닌데....당나귀?.....동키?...그것도 아닌데...
암튼 얘!..자기땜에 내가 넘 작아보이는것 같다 얘!...절루 떨어져서 뛰든지 해라 얘!
-우쒸!...산딸기 저양반이!....자긴 다 알고있으면서... 치사하게시리...괜한 치토스님을 이용해서...
사랑스런 나의 예쁜 와이프.... 유니콘을 보고 동키라니....에잉! 자긴 꼭 동태눈 모냥 흐리멍텅해가지고 다니면서...
-씩씩이님...사실...유니콘님 까지는 봐주겠는데...우리 뒤에 거친 콧바람을 쒹쒹! 내면서 바짝 따라오는 적토마님은....
닉네임이 넘 거창한것 아녀요?...앞으로는 회원들 닉네임 정할때 검열이 필요할것 같지 않아요?
-하긴...저도 글케 생각을 하긴 했었어요....뒤에 오는 저양반은 ...글쎄....닉네임을....말종류 보다는.....
소종류가 더 어울릴것 같다고는 생각했었어요...
*우쒸!...내가 맨날 술먹고 고주망태 댕기는바람에 동태눈이 됐지만....그래도 볼건 남들이랑 똑같이 다 본다잉....
자기 엉덩이는 무슨.... 뉴욕에있는 황소상 같이 뚱뚱하게 생겼으면서....
-....나....뉴욕 맨하탄에있는 황소상...그리고....어글리 코리안 관광객 아저씨....
-산딸기는 둘이 싸워도 질것 같은데...왜 아침부터 가만히 뛰는 사람들한테 시비래?
*흠....글쎄말여요...저는왜...사이좋은 커플들만 보면 왜 자꾸 심통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암튼...저는 가끔 꿈을 꾸곤해요....전국민이 다들 싱글이 돼는 날이 오면 어떨까 하고요....
-어머!....산딸기....생각보다 많이 심각한 상태다....어쩜좋아?
-방법은 한가지.....우리가 하루라도 빨리 산딸기한테 괜찮은...아니...안괜찮은 여자라도 소개시켜줘야할것 같아...
-산딸기 저넘이 들어온 이후로 우리 럭셔리 마라톤 클럽이 자꾸 다운 그레이드 되는것 같지 않아요?...
-글게말여요....저는 접때 누가 날라리 마라톤 클럽이라고 흉보는걸 들은적도 있다니깐요...
-흠...여러분~...오늘 산딸기넘이 11마일 완주 못하면 그핑계로 이기회에 퇴출시켜 버립시다~
-올소!
-헤헤! 잘됐다...오늘 컨디션이 않좋아서 중간까지만 갔다올려고 했는데....다른 분들 시선이 전부 산딸기한테 다 가있네....
*에구궁...벌써 지치네잉...안짤리려면 꾹참고 쫒아 가야겠다....
서울에 있는 친구들은 내가 마라톤 클럽에서 자리잡은 중견 회원인줄로 알고있는데...
*흠....남들이 중간에 물마시고...사진찍고 쉬는사이에도 나는 논스톱으로 계속 뛰어야겠다....
*우쒸!...이눔의 거윈지...기러긴지...새쉐이들이 나의 가속도를 떨어트리네잉....
*이넘들이 겁을 완전히 상실했구만....사람이 근처에까지와도 비켜줄 생각들을 안하네잉...
*얌마....네넘들... 미국에 와서 사는걸 천만 다행인줄 알아람마...
니넘들...한국에서 이러고 있었으면 아마...북경오리집...페이킹 덕집에 노릇노릇 이쁜 색깔로 매달려 있었을 거담마...
*앗! 저앞에 선두그룹팀이 오는것 같다.....
-앗!...산딸기가 벌써 여기까지?....
*헤헤! 저 안짤르실꺼죠?
-아직 몰럼마....안짤리고 싶으면 16마일 지점까지 갔다 왔다는 증거를 꼭 챙겨와람마...
*마마베어 언니가 시샘할정도로 따님과 사이가 참 좋은신 파파베어 아저씨...
...에융...딸얘기 하니깐 또 눈물이 나려고 하네잉...히잉....나두 우리딸 보고 싶당...
-....나....2002년에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 놀러왔던 산딸기랑 산딸기 딸이랑 ....
-엥?...산딸기넘 딸이 있었어?...그럼 지금 12살쯤 됐겠네?
-에융...산딸기한테 그런...아픈 사연이 있었는지 몰랐네요....맨날 히죽희죽 웃고댕겨서 몰랐는데...
*에융....내가 잠시 또 주책맞게시리 궁상을 떨었네잉...일케 즐거운 마라톤 모임에와서 ....
...옛날에는 우리 외할머니가 항상...즐거운 잔칫날 식구들만 모이면 맨날 울고 그래서 흉봤더랬는데...
...이제는 내가 그러구 앉았네잉...히잉...
엇?...저기 너털너털 힘없이 걸어오시는 분...차돌만세 아저씨 아닌가?...맞네!...
차돌만세 아저씨~ 더운데...장갑좀 벗고 오시지 그러세요?
-엇!...산딸기가 오고있었네?...챙피하니깐 다시 뛰는척 해야지....근데...좀전에 날보고 뭘 벗으라고 그런거지?
아~...나의 트레이드 마크...군살없는 옆구리가 보고 싶어서 웃도리를 벗으라고 그랬나보다....헤헤! 어때? 됐어?
*우헤헤헷! 근데..웃도리는 왜 벗으셨데요?....암튼...심심하니깐...제가 뽀샵해서 롱다리처럼 함 만들어볼께요...
*하이고....드뎌 16마일 지점까지 다왔네잉.....일단 인증샷 한장 찍고....
*아니지 참....방금 그다리 내다리가 아니라고 우기면 곤란하지....흠...주변에 사진 찍어줄 사람도 없고...
그럼 셀카로라도 찍어야겠다...헤헤! 확인 하셨죠?
-아니?...저앞에 오는 사람...산딸기 아녀?...어케...우리보다도 빨리?
*헤헤! 힘들 내세요~ 거의 다 왔어요~...넘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들 뛰세요~
...인생은 마라톤이라잖아요...그러니깐...흠...뭐더라?...암튼요....
-캬아~ 산딸기의 역동적으로 달리는 모습함 찍어보자....
*에융....빨랑좀 찍어주세요....다리에 경련이 일어나서 중심잡기 힘들담말여요...
*캬아~~ 당초 목표지점 16마일 기둥을 지나서...더 멀리까지 갔다오시는...베리 파워풀하신 멀베리 아저씨... 힘들지 않으세요?
-멀...
*한편....이시간....목표지점에서는...
번개언니...물소리 언니....
미드나잇 아저씨...항상미소 아저씨...
그리고....
*씩씩이 아저씨께서 인증샷을 찍고계십니다....
*그리고 천천히 걸어오고 계십니다...물론 같은 그시간에 산딸기는 열심히 뛰고 있고요...
참!...차돌만세 아저씨는 다시... 장갑도 끼시고....옆구리도 내리시고 오십니다....
-뭐가 글케 복잡해?....그냥 지가 찍은 사진만 올리지 왜 남이 찍은 사진까지 지가 올리고 설명하고 앉았데?
-오늘 산딸기넘이 찍은 사진이 제대로 잘 나오게 별로없어서 그런가봐요...아마...장수 채우려고 그런거 같아요...
-아...그렇군요...그래서 아까 갑자기 쌩뚱맞게시리...지 딸네미 사진도 올리고 그랬나보죠?
-아마...좀있다가 거위 사진도 또 찍어서 올릴껄요?
*흠....이눔의 거위떼들...아직도 안가고 그대로 버팅기고있네잉...
암튼...오늘 사진들이 제대로 잘 나온것도없고 장수도 부족한데....잘됐네...이넘들이라도 찍어서 올려야지...흠...
*얌마!...너는마..지금...사람들도 일케 많이 뛰어댕기고...자전거도 쌩쌩 달리는 길 한복판에서 잠이 오냠마!
...그러니깐 네넘들이 새대가리라고 욕들어 먹는거염마...
*흠...몇장 더 채워넣었으면 좋겠는데....우리 딸래미 사진또 올리면 좀 분위기 다운되겠지?....
그럼 그냥 풍경사진이나 올려야겠다...
*헤헤! 두장 더 채웠다...지금 보니깐 많이 가물었네....
*에융....갈증나고 힘들어서 눈이 가물 가물하네잉...앗! 저기...마라톤클럽의 오아시스...도꼬치 아저씨의 사랑의 샘터...
WKMC 아이스 박스가 보인닷!
*와우! 할렐루야~...이 얼마나 반가운 문자냐잉...WKMC.....
길가다 갑자기 배탈났을때....간신히 발견한 .....WC 처럼.....캬아~ 일케 반가울 수가있냐잉...
그것도...간신히 발견했더라도 잠겨있는 경우가 많은데.....일케 친절히 열려있다니....
정말 넘 고맙다...WC야~....아니...WKMC야~....글구...도꼬치 아저씨~ 넘 고맙습니다~
*아....뻘건물....노란물....멀건물...종류별로 다있네....
근데...어째...생수병이 다들 절반씩만 담겨있냐잉...
혹시 먼저 지나가신분들이 입대고 마신거 아닌가?...
아니다....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닌것 같다...
입대고 마신게 아니라 코구멍에 대고 마셨더라도 땡큐다....
에유 에유...이렇게 시원할 수가....캬아~ 반통짜리 4개 마시고 나니깐 이제좀 살것 같다...
-우리 바로 앞에 누가 지나갔죠?....누가 일케 물을 많이 마시고 갔을까요?...
제가 좀전에 봤을때만해도 많이 있었는데....
오늘은 날이 많이 더울것 같아서 특별히 더 많이 준비했었는데...
-아마...산딸기가 우리 바로 앞에서 갔을껄요?
-맞어요!...산딸기가 고스톱을 쳐도 항상 제 앞에서 먹으려는거 톡톡 다 끊어 가곤 했었거든요...
*넌 누구냠마?...어디서 낯이 좀 읶은것 같긴한데...아! 생각났다!...작년의 그...카리스마...데쉬어 님 아들..맞지?
근데...그 카리스마 물씬 풍기던 커튼 헤어스타일은 어디가고 글케 범생이 헤어를 하고 나왔니?
-....나....작년에 한 카리스마 할때의 데쉬어 님 아들.....
-엄마....나...다시 머리 기를까봐요....글구...저 아저씨처럼 염색도 좀 할까봐요...
-너...다시 기르는것 까지는 봐주겠는데....
만약 저 아저씨처럼 염색하고 들어오기만 하면 ....머리카락 다 뽑히고 집에서 쫒겨날줄 알어...
이 엄마 보기에는 지금이 훨씬 더 이쁜것 같어...저아저씨 말 신경 쓰지 말어...
*저 나이에는 해보고 싶은거 다 해보는게 좋은거여요...
아직 술이나 담배는 안하나요?....제가 쟤한테 갈켜줄까요?
-그랬다가는....산딸기님도 ....머리카락 다 뽑히고 클럽에서 쫒겨날줄 알어요...
*앗! 코스모스 언니가 보인다.....그렇다면?...거의 다 왔다는 얘긴데? 헤헤!
-이봐~ 산딸기~ 같이좀 가~..오늘 왜일케 빨리 뛰는거여?
참!...아까 차돌만세님 사진처럼 나도 롱다리 함 만들어줘봐~
*헤헤! 담주에 락빌 풀마 준비하느라고 그런거여요....
흠...그건 그렇고...제가 아까 차돌만세 아저씨를 어케 만들었었죠?...까먹었네요?
*이건가?...
-우쒸!
*그럼....이건가?
-됐담마....그냥 이대로 살련담마....에잉
-엇? 자기 왜그래?
-에융...오늘 무리했나봐...골반이 넘 아파요...
*에융...무리하시면 안돼요...마라톤은요 부상없이 뛰는게 중요하거든요...
달리기는 모든운동의 기본이걸랑요...
그래서 처음 시작하는 달리기 초보자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부상없이 뛸 수있도록 하기 위해서
토요 마라톤 교실도 열었잖아요...
-얌마! 시끄럼마...빨랑 가서 수박이나 먹어람마...잘난척 하지 말굼마...
*와우~ 다왔다~ 빨랑 수박 먹어야징~
*헤헤! 시원한 수박 준비해주신 백리마 아저씨~ 감사합니다~
글구...베이글 준비해주신 멀베리 아저씨 고맙습니다~
또 ...멀베리....아니...블루베리 준비해주신 버크강 아저씨 감사합니다~
-여러분~ 잠시 공지 사항 말씀 드리겠습니다~
돌아오는 토요일...7월 16일은 락빌 5머일 마라톤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참가하시는 분들은 저녁 7시까지 애난데일 예촌 건너편 주차장으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글구 참...또..그동안 우리에게 꿈과 희망과 도전정신을 일깨워주며 많은 도움을 주시던 모아님이
이번달 초에 아쉽게도 일본으로 떠나셨는데...이번엔 항상 밝은 미소를 보여주시던
항상미소님이 이달 말에 캘리포니아 주로 떠나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섭섭한 마음을 달래고...새로운 곳에가서 새로운 출발을 격려차원에서 저녁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려합니다....장소는 7월14일 목요일 7시 서울순대에서 모이도록 하겠습니다.
-......나....지난달 모아언니 송별식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