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_1월14일 2012년 Mary Rock
-여러분~ 오늘 일케 날이 추운데도 많이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2012년 새롭게 구성된 운영위원들을 소개 하겠습니다....
회장겸 등반대장은 제가 또해먹을...아니..제가 계속 수행할거구요..
글구..부등반대장은 백두산님이 맡아서 여러분들을 도와드릴 것입니다.
총무는...계속해서 발바리 님이 저를 도우면서 회계업무를 맡아 주실겁니다.
부총무는 한송이님이 맡아서 총무 발바리님을 도와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감사는 피아노님이 ...아주 날카로운 눈으로 토요산악회 재정관리를 잘하는지 감시...아니....감사 하실 것 입니다.
일케 올한해 수고 하실 분들을 다같이 격려해주십시오.
-아참!...까먹을뻔했네요....
카페장은 2012년부터는 운영진에서 뺄려고했더니...
제발 카페장도 운영진에 껴달라고 산딸기넘이 어제밤에 글케 부탁하는바람에...
산딸기가 여태껏 살아오면서..."장"이란거 달아본게 이번이 첨이랍니다...
한국에서 회사 다닐때도 ...만년 대리만 하다가 ...과장 달때쯤 갑자기 미국에 오는바람에
결국 "장"은 한번도 못해먹었답니다...
헤헤!..어케...할 수 없죠 머...돈드는건 아니니깐 함 또 시켜보자구요...
-아참!...산딸기 혼자서 카페를 운영하기에는 좀 부족한것 같아서요...
이번에 제이님을 카페 운영자로 추가로 임명하였습니다.
이제 두사람이 힘을 합쳐 더욱 강력한 카페를 이끌어가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제이님은 원래 ...우리 산악회 말고도 다른 카페를 여러개 운영하고있는 베테랑이니깐
많은 발전이 있으리라 봅니다.
-어?...제이님은 카페가 아니구 다방 운영했었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캡틴...자네 정말 오래만에 나왔네...그래..어디 편찮은데는 없지?
얼굴은 그냥 옛날 그대로 변한게 없네...더 젊어지고 좋아보이네...
암튼...새핸 더욱 건강하고 복 많이 받으라고...
-...흠...오대산 아저씨께서 글케 제가 할 대사를 다 해버리시면 전 어케해요...
*대장님의 공지사항을 열심히 경청하고 계신 회원들...눈빛들이 다들 초롱초롱해 보입니다.
-흠...내가 오늘 나올때 개스불 잠궜나 안잠궜나?...아...미치겠다...대장이 하는얘긴 귀에 하나도 안들어오네잉..
-흠..짱구 이넘...오늘..공부안하고 하루종일 야동만 보는거 아닌가 몰겠네잉...대장이 하는얘긴 귀에 하나도 안들어오네잉..
*흠...대장님이 공지사항 전달하고 있는데...딴청 하시는분들 찍어서 공개망신 시켜야지...흠...
일단... 하품하는 언니들부터 찍어야지...
*눈치채면 안돼닌깐...일단 딴데 찍는척하다가....
-웁!...큰일날뻔했다....오늘 첨 나오자 마자 찍혀서 찍힐뻔했다...
*여러분~ 지도 공지사항 한넘만 하겠습니다요잉....
이따가 산행 끝나고 약속 없으신분들은 오후 7시30분 와싱톤중앙장로교회로 나오셔요잉...
여러분들 잘아시고 좋아하시는 가수 심수봉 집사가 간증집회를 하는데요...
불타는 토요일....아니...따뜻한 겨울밤의 추억이 될것 같구만요..
*오늘 날이 추워서 그런지...스카이라인 가는길이 한적한 것 같습니다..
*앗!..스카이라인이 양쪽 모두 클로즈되었네요잉...군데군데 빙판길이 많이서 그렇다네요...
*일단...파노라마 주차장에서 내려서....볼일 보실분들 보시고....어디로 갈지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와우!...여긴 센터빌하고는 달리 엄청나게 춥습니다...귀가 떨어져나갈것 같습니다...
*에융...새로 구한 패딩조끼를 자랑하고싶어서...두터운 파카도 안입고 나왔는데...
멋부리다가 얼어죽겠습니다요잉...그나마 다행히...예향언니가 모자를 빌려주셔서..귀가 떨어져 나가는것은 면했습니다요..
예향 언니~ 고맙습니다...
*에융...추운데 체조는 무슨....흠...절케 허리를 펴버리면...
여태 움크리고 있으면서 킵해뒀던 체온이 도로 다 날라갈텐데...오늘은 그냥 스킵해야겠다...흠...
앗!...제이 찍사님은 그런 와중에도 찍사의 본분을 잊지않고 열심히 사진을 찍고 계시네잉..
*엇! 산쉴령 찍사님께서도 역시....흠...같은 찍사끼리 부담스러워지네잉..
-에융...손가락 시려죽겠네잉....오늘은 그냥 차에 앉아서 기다렸다가 산행할라고 했는데...
제이랑 산딸기넘땜에 부담스러워서....참고 찍어야겠네잉...
*피아노님의 지도에 맞춰 묵묵히 체조를 따라 하시는 선량한 회원들...
흠....오늘 대충 누가 누가 나오셨나 카메라 한번 비쳐주고 끝내야겠다...
...흠...화투패 방향으로 시작해야겠다...
...흠..나의 예리한 관찰력으로 분석해본 결과...첫번째 얼굴이 안보이시는 분은....흠...
...신발끈 묶은 모양을 보니깐...큰바위 아저씨 이시네...
다음...발버리 총무님...
오늘 3번째 산행에 참석하시는...산바람 아저씨...
이번에 닉네임을 한솔님으로 바꾸신....멍텅구리 아저씨...
오렌지 아저씨...
*산나물언니....
예향언니...
옹달샘언니...
김효자 아저씨..아!...뒤에 누기 또 계시네요..
넘 멀어서 잘 안보이지만...팔자걸음 자세로 봐서는...산쉴령 아저씨...
하동 아저씨...
백두산 아저씨...
흠...옆모습의 아저씨는....귀모양으로 봐서는...청송 아저씨...
무궁화 언니...
*흠...이장면에서는 한분 빼고는 재탕이군...암튼....뉴페이스언니...산유화 언니가 모시고 온 언니...
*흠...차옆에 쭈구리고 앉아있는 넘은 제임스...흠...우리 회원 아니니깐 빼야지 참...
다시...피아노 언니...
좀전엔 어디갔다가 다시 나타난....캡틴...
*뒷모습이....궁뎅이살이 부실한것 보니깐,....나그네 대장님...
...글구....쭉...이미 소개하신 분들이고...새로오신 언니옆에는...
키가 아주 크신것 보니깐...솔향기 언니...
...글구...키가 아주 보통인걸 보니깐,,,안봐도 척...니콜언니....
...산여인언니...흠...
*헤헤! 내 카메라 액정에 반사된 모습....다정 아저씨....
암튼 ....누구도 나의 날카로운 눈은 절대 피해갈 수가 없다니깐...흠..
*흠...이제 인원점검도 다 끝난것 같은데...그만하지...
추운데 무슨 체조를 2절까지 하냐잉...
-산딸기 넌 뭐념마!..남들은 다들 체조하는데..가만히좀 있던지....
복장은 어디서...우스꽝스럽게 하고 와서 왔다리 갔다리 헷갈리게 하고 있냠마!
*헤헤! 산유화 언니 맞으시죠?...암만 얼굴을 다 가리셨어도...콧김이 유난히 많이 나오는걸 보니깐...
*멀리서 찍는사진이 전공이신 산쉴령 찍사님....
*가까이서 찍는사진이 전공인...산딸기 찍사...
-얌마! 넘 가까이와서 찍지좀 말엄마...오늘 우리집 뜨신물 안나오는바람에 세수도 못하고 나왔담말염마...
*헤헤! 웃는 인상이 참 밝아보이시는...미세스 지리산 언니...
뒷모습 사진이 전공이신 ...지리산 아저씨...
-자~ 오늘 넘 추우니깐....마지막 오도방정 함 하고 끝내겠습니다~
*자...오늘은 찍사들이 먼저 출발하겠습니다.
*산행 시작부터....도처에 찍사들이 깔려있으니깐...각자 표정관리 잘하고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넘 춥다고 움추려서 얼굴이 비기싫게 나와도 책임 안집니다...
글구...요즘특히...날이 추우면 추울 수록..콧물이 반쯤 흘러나와도 못느끼시는 분들 많으신데..
옆에 분들끼리 서로 확인하고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딸기 네넘이나 잘 챙겨람마...
-난또 네넘 코옆에 붙은게....달팽이 속 인줄 알았담마...
*흠흠흠...흠...한번 나갔던 넘들이라그런지...차갑군...흠...그냥 뱉어야겠다...
-우쒸!...드러워 죽겠네잉....
-에융..비위 상하게시리 자꾸 생각나냐잉....
-흠...하긴....나두.. 어릴적엔 그걸 왜글케 빨아먹었나 몰러...짭잘하니...얼굴은 꽤재재한데 코밑에만 하얗게 되고...헤헤!
엇!..지금 내가 무슨 얘길하고 있는거여...
하튼간...산딸기넘 근처예만 있으면 이상하게 전염되는 것 같다니깐....
*엇!...캡틴...그거 뚜껑열린 빵모자 어디서 났어?
그거 참 좋네...나중에 정수리에 땀나면 그 구녕으로 김이 모락모락 빠져나갈꺼구...캬아~
-나두 예향님이 빌려줬수...이따가 리턴 해야하는거유...탐내지 마슈...
*엇?...청송 아저씨...그모자...제대로 쓰신것 맞죠?...무슨용도로 나온 모자인지 잘 모겠네요...
-그램마! 맞담마...잎술이 시려서 이렇게 썼담마...
*앗! 그늘진 지역이라 길이 빙판인가봅니다...
*아이젠을 착용하신 분들은 그냥 가셔도 되는데...
*아이젠을 준비 못하신 분들은 대장님의 부축을 받아서 위로 지나가시기 바랍니다.
*위험한 구간에서는 절대로 만용을 부려서도 안되고...잘난척을 해서도 절대 안됩니다.
봉사대원의 도움을 꼭 받고 지나가시기 바랍니다...
저 아래로...그동안 잘난사람들 많이 떨어져 죽었답니다...
-내감마 언제 잘났다고 했냠마!
*저도 ....카메라를 잠시 접어두고...이제 저도 위험을 무릅쓰고 여러분을 도와드리도록하겠습니다.
저의 비장한 이모습을...기록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솔향기언니...너무 겁내지 마시기 바랍니다...저처럼 일케..눈을 지그시 감으시고...
"여기는 빙판길이 아니다...여기는 꽃밭이다...." 그리고...
"꽃을 든 남자가 안전하게 내손을 잡아준다..." 글케 상상해 보세요..
*대장님~..언니들은 제가 모실테니깐요...아저씨들은 대장님이 잘 챙기셔요..
*니콜언니~ 넘 걱정하지 마시구요...저한테 의지하세요~
-어머! 산딸기 넘 박력있다! ...팔을 땅기는 힘이...언니들 많이 땅겨본 솜씬데?
*우쒸!...왜 저한테 달라붙고 그러셔요!...나그네 대장님을 잡으면 될것 아녀요..
*캬아~..역시....좋은일 하고 나서 집으로 돌아가는 기분은 참 좋담말여...
일요일날 교회가서...목사님 설교는 하나도 기억못하고 졸다가만 가도...괜히 은혜받고 가는것 같고...
옛날에 학교댕길때도....쉬는날이나...수업끝나고 시립도서관 가서...자리만 잡아놓고 잠만자다가
시간되면 우동 먹고 담배만 피고 집에 돌아가는데도...기분이 넘 상쾌했는데...
-에융....아깐 글케 춥더니...좀 걸었다고 일케 땀나냐잉...오늘 내복을 괜히 두겹씩 입고 왔네잉...
그넘 하나만 벗었어도 딱 좋겠는데...
-옹달샘 언니...오늘 옷을 도대체 몇겹을 입고 온거유?....무슨...총맞아도 끄떡없겠수...
*에융...진짜 덥다...이젠 쓸모없고 귀찮아졌으니깐.......빌린 이모자 도로 반납해야겠다....
*나같이 속알머리 없는 사람은 아까전 캡틴이 뒤집어 쓰고 가던 무슨 신발주머니 같이 생긴...
뚜껑열린 빵모자...그런게 건강에 좋다는데...
*제이 아저씬...어케...아직 속알머리는 괜찮으세요?...정수리는 넘 덥게 하면 않좋데요..
통풍을 잘 시켜줘야 건강하게 안빠지고 잘 자란다던데....그런 맊힌 빵모자는 아주 쥐약이래요...
-걱정말엄마....내 속알머리는 아직 안녕하시담마....
*암튼....언니들은 잘 모르실거여요....남자들만의 고민....
*요즘....젊은 것들이 말여요...그러니깐 아주 생각도 없는 나쁜여자들이 말여요 글쌔요...
돈없는 남자랑은 살아도...머리없는 남자랑은 살기 싫다고 한데요 글쎄...
그러니깐 나라가 발전을 못하고 이모냥 이꼴인거죠...흠...
*흠...왜일케 화가 막 나냐잉...
-그만 화 풀어람마! ...생각없는 여자들한테 사진 함 보여주게...거기 함 서봐람마...
돈없고 머리없는 남자 사진.....
*흠....여기가 메리락 가는 코스 사진촬영 뽀인트인갑네...
무슨...학교당길떄....소풍때마다 따라오는 사진사 아저씨모냥...자동으로 찍네잉...
-자~ 다음!
-발총무님~..올한해도 발발이 처럼 발발발 ...부지런히 댕기면서 우리 토요산악회를 위해 봉사 많이 해줄꺼죠?
-무궁화님~ 왜...그많은 예쁜 꽃들중에서 하필 왜 무궁화로 닉네임을 정하셨어요?
-왜요? 무궁화가 어때서요?
...이무궁화란꽃은 말이죠...
지지않고 계속 피는 꽃이라는 뜻이어요.
이 무궁화는 우리 겨레의 얼이 담긴 나라꽃이잖아요...애국가에도 나오고...
무궁화는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약 100일 동안 크고 화려한 꽃을 피우는데...
낱개의 꽃은 이른 새벽에 피고 저녁에 지기 때문에 날마다 신선함을 느끼게 해준다니깐요..
며칠이 지나면 먼저 핀 꽃은 떨어지고 새로운 꽃이 그 뒤를 이어 피어난다니깐요..
이처럼 꽃과 꽃이 끝없이 이어 피는 꽃이란 뜻에서 무궁화라고 합니다.
저도 그래서 이 꽃처럼 날마다 상큼한 여인으로 살고 싶어서 글케 지은거유..
찌든 빨래도 무궁화 비누로 함 빨아보슈...얼마나 깨끗하게 잘 빨아지는데....흠..
-어머!...아직 내차례 아닌갑네...빨랑 빽해야겠다....
-어케....?...됐수? 이제 나...나가도 돼유?...나두 이제 얘기 해도 되우?
...흠...난 원래는 취나물로 지을라다가....
산에서만 자라는....언제나 싱싱한 나물같은 여인이 돼고 싶어서 산나물로 지었수....
-헤헤! 난....언제나 단단한 바위같은 사람이 돼고 싶어서 큰바위라고 지었수...
...암튼....남자는 무조건 단단해야 한다니깐....흠...내가 별 소릴 다하네잉...헤헤! 그래도 맞는소린걸 뭐...
-흠...난...말주변이 없어서....뭐라고 설명해야하냐잉....
난 그냥...오대산으로 삼행시나 함 하겠수...흠..
오....오늘도 오대산은 산길을 걷는다...
대....대충대충 아무생각없이 걷는다...그래도
산....산딸기넘이 다 알아서 내대사를 넣어준다...흠..
-넘마....솔직히 넘 억지스럽담마...아이디어 딸리면 그냥 사진만 올려람마...
괜히 젊잖은 회원들까지 싱거운 사람 만들지 말굼마...
*에융...이제 거의 다왔네...메리락 정상...
지금...메리락 정상으로 가는길이랑 쉘터 가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아직 안올라오신 분들을 기다려 주시는 분들...
여기서 헷갈려서 일행을 잃어버린경우가 몇번 있었어요...조심하셔야되요...
-어머...난 기다려줄라고 있는거 아닌데...그냥 오이만 먹고 올라갈껀데...
*엇?...청송 아저씬 왜 메리락 정상에 안올라가시고 갈림길에서 그냥 서계세요?
-난...접때 갔다왔었는데 멀....난..한번 갔던데는 또 안가....
집에서 찌게도 한번 먹은거는 절대로 또 안뎁혀먹어....그래서 우리 집사람이랑 맨날 싸우긴 하지만...흠..
*헤헤...드뎌 정상에 도착했네....근데....캡틴 사진 찍는 자세....저거 ...요즘 유행하는 찍사 자센데..?
*흠...암튼 자세하나는 제대로 잘 배웠네.....
*암튼...시중에 암만 자세가 좋은 찍사들이 돌아다녀도...정품 찍사는 꼭 구분해서 찍도록 하십시오...
*좀전에 캡틴 찍사가 찍은 사진은 다 잊어버리세요...이제부터 정품 사진 갑니다...
*의심돼면 비교 확인함 해보십시오...뭐가 달라도 다를겁니다...흠
-거봐 언니...캡틴이 찍은게 훨씬 더 이쁘게 나왔잖어....
-어머!어머!...내얼굴이 정말 일케 이뻤니?...자기도 얼굴..김태희 얼굴만하게 넘 작게 잘나왔다~
*헤헤! 제가 산쉴령 아저씨도 김태희 얼굴...아니...김태희 주먹만하게 잘 찍어드릴께요.
-뭐염마!..이게 김태희 주먹만 한거냠마! ...강호동 주먹 10배도 더 돼겠담마!
*포즈의 달인...산유화언니...
*제가 여러장 찍어드릴테니깐....잘 골라서 연말에 작품집 함 만들어보셔요~
-그려....일단 막 찍어봐봐봐봐보셔잉....
-그중엔 머,....한개는 걸리겠지....흠...
-이봐...동상....촌스럽게시리...시선을 글케 카메라를 똑바로 쳐다보면 어케하냐잉...
나...잘봐봐봐...고개는 일단 일케...45도 각도로...시선은 전방 15도로....
*입도 넘 벌리면 안돼고....원래는 윗입술하고 아랫입술하고...복사지 두장 살짝 물고있는 정도로 벌려야 젤 섹시한건디....
사실 그건 나도 잘 못하는거니께....암튼 살짝만 벌려봐봐봐...
-산딸기야~ 난 어때?...복사지 두장 넘는것같아?
*...스케치북 두권이 넘는것 같아요...
-산딸기야~ 손 동작은 어케해야 더 귀엽게 보이니?..일케하니깐.....괴물한테 잡혀있는 연약한 공주같지 않어?
*흠...공주를 구하러가는 용감한 전사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