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의 살아가는모습...

2016년 1월 7일 Annandale 팡팡 Stand Bar

쉐난도어 산딸기 2016. 1. 26. 05:34



오늘 신문 마감 끝내고 직원들끼리 맥주한잔...


근데...발동이 걸리는 바람에..또 2차로 찾아간...


애난데일에 있는 빠..한국식 클래식 스탠드바..팡팡..


암튼 여기 바텐더 언니들...이쁘긴한데....예쁜 언니들 페이스에 말리기 시작하면 ..


주머니돈 몽땅 팡팡 쓰고와야함...


매번 ...담부턴 가지 말아야지 하면서도...술만 들어가면 또 감...에잉..


여기가 좋은점 하나는...그냥 자리에 앉아서 무선 마이크로 노래를 부를 수있어서 좋음.


시스템 성능도 낫벳이고...단지...건너편 주정뱅이 아저씨들의 졸라 후진 노래를 억지로 들어야하는


아주 나쁜 단점도 있음.


머...나야...맨날 부르는...여자들이 젤 싫어한다는 노래 ..임재범의 고해 한곡 부르고 왔슴다..


어케 머...남들이 다 싫다고 지겹다고 해도...아는게 그것뿐이라..


가사도 좋고...


...


어디에 있나요~


제 얘기 정말 들리시나요~


그럼 피 흘리는 가엾은 제 사랑을 알고 계신가요 ~


용서해주세요~


벌하신다면 저 받을게요~


허나 그녀만은 제게 그녀 하나만 허락해 주소서~


...흠..난...사랑은 하고싶고..벌은 받기 싫고...


그냥 용서만 해줬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