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의 살아가는모습...

2016년 12월 31일 마지막 연말 파티

쉐난도어 산딸기 2017. 1. 7. 04:50

2016년 12월 31일 마지막 연말 파티


오늘은 산행을 짧게 끝낸후...집에서 옷갈아 입고 다시모여서..

애난데일에 있는 무우&배추님 댁에서 올 마지막 연말 파티를 했습니다.

이분들....집이 무쟈게 대궐처럼 큰집이라...

이런 껀수만 생기면 반강제적으로 이집으로만 들어 닥치는바람에...

올한해 무쟈게 힘드셨을겁니다.

이사람 저사람...저마다 한명씩 사방에 머리카락 한가닦씩만 흘리고 댕겨도

그거 다 치우려면 날새야 하실텐데....

암튼 매번 행사가 있을때마다 ...예쁘고 큰 새집을 오픈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오늘 파티는 산악회 전체파티는 아니구요..

임원들과..야영팀 내외 정도만 모인 조촐한 파티였습니다.

맛있는 홈메이드 샐러드와...맛있는 업소용 안주들...

글구...조니워커 블루 750ml로 시작해서..소주...맥주...캬아~

축구장 만한 지하엔 당구장 시설부터...노래방 시설...

나이트 클럽을 차려도 될만한 넓은 스테이지...캬아~

두분 정말 올한해 좋은일 많이 하셔서 

새해엔 정말 복많이 받으실거여요~ 헤헤..

에융....나두 이런 큰집 살면서 사람들 맨날 초대하고 살았슴 참좋겠네잉..

지하엔...클럽...스텐드 바...룸카페...

가라오케 노래방...대형 스크린 야동 시사회방....

각종 윤락시설...아니..유흥시설을 꾸며놓고...캬아~

암튼..오늘 초저녁부터..해넘어간 2017년 새벽까지 

넘 잘먹고...넘 잘 마시고... 넘 잘치고...아!...당구요....

넘 잘 부르고 ...

마지막 다같이 모여앉아 TV를 보면서...타임스퀘어 카운트다운을 보고

새해 떡국 한그릇씩 잘먹고 집에왔습니다.

Happy New Year~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