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1일-3일 Grandfather Mt. NC

지난 9월 첫주...1일부터 3일까지...
레이버 데이 연휴를 맞아서...
7시간 이상 거리의.. 
멀리 노스캐롤라이나에 놀러갔다왔습니다.
해마다 9월이면 회사일이 무쟈게 바빠서...
일케 2박3일 놀러갔다오는게 쉽지가 않은데...
올핸 무리해서라도 갔다왔습니다요.
7~8년 전에도 여러대의 밴으로 나눠타고
갔다온적이 있는곳인데요...
이번에는 대형버스 한대로 모자라서  
미니버스 한대도 추가로 갔습니다...
미니 버스 타신분들은 교대로 운전하느라 힘드셨을텐데...
다행히 전 ....줄을 잘서는 바람에 대형버스로 편하게 갔다왔슴다.
암튼...이번 여행 다녀오자마자 주말도 없이 ...
밤낮없이...무쟈게 일만하느라...
케켁...이번주에야 겨우 바쁜일 다 끝내고 사진을 올립니다..
에융...이번 주말은 좋아하는 술이구 뭐구....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잠만 함 허리 아플테까지 자야겠습니다요.
에휴...여기저기 안쑤신데가 없네잉...
일케..전 매년 9월달에 일년치꺼가 한번에 늙는것 같습니다요잉..힝...
해마나 9월이되면 목디스크도 재발하고...
눈은  어두워지고...정수리는 밝아지고...힝...
암튼...그동안 노숙자 비쥬얼로 댕기느라...
혹시 아는사람 만날까봐 불안했었는데...
빨랑 목욕도 하고...손톱도 깍고...머리도 깍고...
수염도 깍고...깔끔한 모습으로 돌아가야지...
캬아~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