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의 살아가는모습...

2019-05-27-Wolf Gap, Memorial Day

쉐난도어 산딸기 2019. 6. 2. 12:40



캬아~ 오늘은 메모리얼데이 연휴 마지날입니다.

청춘남녀...아니...청춘이었었던 남녀 5명이

작은 승용차 한대에 꾸역꾸역 좁혀 타고서 

멀리 웨스트 버지니아까지 다녀왔습니다. 

 

평소 함 가보고 싶었던 ...

웨스트 버지니아의 명소로 알려진...

Big Schloss 절벽 꼭대기에 갔다왔습니다,. 

 

모처럼 멋진 바위꼭대기에서

인생샷 한컷 함 건져보겠다고....

용기를 내서 최대로 벼랑 끝쪽으로 가서 서보고...

점프도 해보고...

에융...근데 이제는 이런짓도 더는 못할것 갔습니다.. 

 

에효~....거의 수직 절벽이라...

눈앞이 아찔 아찔 ...

다리는 후들후들...

심장은 쫄깃쫄깃...

아랫도리는 찌릿 찌릿... 

 

에효...

맘 같으면 물구나무도 함 서서 찍고...

재주 넘기도 함 해보고 싶은데... 

 

에융...일케 우울한 독거 홀애비로 살고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가고 싶지는 않습니다요잉...힝...

옛말에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하던데... 

 

에효...인생샷이고 뭐고...

안전하게 똥밭으로...아니...일상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살아가야겠습니다. 

 

에융...그나저나...이눔의 연휴..

언제 일케 다 지나가 버렸냐잉...힝...

앞으로 7월 4일 독립기념일 연휴가 올떄까지 

어케 참고 사냐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