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의 살아가는모습...

2013년 마지막날..12월 31일

쉐난도어 산딸기 2014. 1. 3. 08:59

 

 2013년 마지막 날...12월 31일....

말일이라고 ...일찍 퇴근하고와서는....윗층사는 친구넘...상훈이네 집에서 빈대떡에 쏘주한잔하고있습니다...

 

 

 

 

 

 

 

 

 

 

 

 

 

*똥은 똥끼리 뭉친다고...이넘도 외로운 홀애비라....이...황금같이 귀하고...안타까운 2013년 마지막 시간을..

이 홀애비넘하고 보내고 있습니다...

에융....안됐담마...너둠마...조금있으면,....아니..몇시간만 있으면 오십이담마...나도 마찬가지지만...힝...

 

 

 

 

 

아....2013년의 마지막 날....내 뒤의 TV화면에선 카운트 다운 1초전을 알려주고.....

 

 

 

 

 

 

 

 

 *드뎌....2014년이 시작 되었습니다....크흐...

 

 

 

 

 

 

 

 

 

 

 

 

 

 

 *아쉽다.....역시 올해도 ...아니지...흠...이젠 지난해가 됐지.....암튼 또 후회속에 보내는 2013년...

 이제 새롭게 맞이한 2014년은 정말 후회없는 한해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티브이 화면에는 ...맨해튼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폭죽을 터트리고 ...신나서 난리가 났다...

...근데 난 ...사실 우울하다...에융....벌써...내가...한국 나이로 50이 돼다니...

..다행히 여긴 미국이니깐....만으로 치니깐 ...49이다...흠...

아직 남은 40대의 황금같은 시간을 의미있게 잘 보내야겠다...

 

 

 

 

 

 

 

 

 

 

 

 

 *흠...일단 새해가 되었으니...서울에 계신 어머니께 인사 전화함 때리고...

  ...우리 어머니...스마트 폰이 아니라서...전화요금 많이 나올텐데...

 잽싸게 형식적인 인사말만 하고 빨랑 끊어야겠다....흠...

 

 

 

 

 

 

 

 

 

 

 

 

 

 

 

*....아...기운내자....이제 부터 힘차게 함 달려보자...아자! 아자! 산딸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