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의 살아가는모습...

2016년 10월 13일

쉐난도어 산딸기 2016. 10. 19. 03:32

2016년 10월 13일 

 

캬아~..여러분 혹시...테슬라 자동차라고 들어보셨습니까?


Tesla라고...전 오늘 첨들어보고 첨보고 첨 타봤는데요...


이넘이 미국 브랜드라고하네요?


차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 넘이 왜 갑자기 차타령 하냐문요...


오늘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애난데일 정비소에 인스팩션 받으러 왔걸랑요. 

 

근데요...이집 사장님이요 막 흥분이 돼서요...


자기차 함 구경해보고 싶지 않냐고.. 자기 차 자랑을 마구마구하는거여요..


Tesla라고 미국차인데요..이동네에선 자기가 젤 첨으로 이차를 사셨대요..


이차는요...전기차 라는데요..와우!


앞 본네트를 열어보니 폴쉐모냥 엔진이 없고 텅 빈공간이구요..


뒷자석문은 람보르기니 모냥 위로 홀라당 열리구요...


그래서 비가와도 우산을 편채로 타고내릴 수도있다네요?


그래서 손님이 맏겨논차가 아니구 정말로 사장님차라면 자랑만 하지마시고 


좀 태워달라고해서..


암튼 그래서 결국 신발벗고 얌전히 앉았는데요.


캬아~ 안에 네비 액정도 무슨 텔레비젼 만한게 있고요...


각종 버튼들은 기존 차량들하고 많이 다르게생겼습니다.


더워서 에어컨좀 함 틀자고했더니...자기도 아직 에어컨 어케 키는건지 모르신답니다.


암튼 그래서 타고나가서 236 저아래까지 내려갔다가 유턴해서 신호대기선 맨앞에 서있다가


...악셀을 밟으니깐...와우! 이런느낌 정말 첨입니다.


비행기 이륙할때 그느낌보다 더 강력합니다.


비행기는 소리도 요란하지만..와우! 아무소리도 없이 급 출발에.. 


순간적으로 60마일도착합니다...캬아~


정말...이런저런...감동이..무슨 ...폴더형 핸드폰 쓰다가 갑자기 


아이폰 첨 접하는 그런 충격적인 느낌입니다. 


이차가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100km)도달에 걸리는 시간이 3초정도랍니다.


차 파는 넘 얘기론 세계에서 젤 빠르다는데...그거야 알 수 없는거구요..


가격은 옵션에 따라 14만4000달러까지 한답니다.


암튼...남의 차지만...정말 얼떨결에 즐건 경험했습니다요.






따끈따끈  임시넘버입니다...여자나 차나 역시 새것을 보면 흥분이 됩니다.





포르쉐처럼 엔진이 뒤에있는것도아니고..그냥 텅 비었습니다...엔진도 없고...트랜스밋션도 없답니다.





뒷문은 람보르기니처럼 위로 열리는데..센서가 잘돼있어서 좁은데서는 지가 알아서 조절해서 문콕 걱정안해도 된답니다.






에융...난 누가 줘도 어떤넘이  긁기라도 할까봐 걱정만하느라...사실 사양할랍니다....그래도 혹시 모르니깐 줘보셔요...








이차의 차주이고 여기 정비소 사장님이신데...본인도 이런차는 못고친답니다....아까보니깐 정말 에어컨도 어케키는지 몰라서 그냥 탔습니다.







네비 화면이 무쟈게 커서...차에서 야동을 보면 참 감동적일것 같습니다.





집에와서 구글에서 함 찾아봤습니다...특징중 또하나....앞유리창이 무쟈게 넓습니다. 운전 시야가 아주 넓고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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