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아~ 오늘은 메모리얼데이 연휴 마지날입니다.
청춘남녀...아니...청춘이었었던 남녀 5명이
작은 승용차 한대에 꾸역꾸역 좁혀 타고서
멀리 웨스트 버지니아까지 다녀왔습니다.
평소 함 가보고 싶었던 ...
웨스트 버지니아의 명소로 알려진...
Big Schloss 절벽 꼭대기에 갔다왔습니다,.
모처럼 멋진 바위꼭대기에서
인생샷 한컷 함 건져보겠다고....
용기를 내서 최대로 벼랑 끝쪽으로 가서 서보고...
점프도 해보고...
에융...근데 이제는 이런짓도 더는 못할것 갔습니다..
에효~....거의 수직 절벽이라...
눈앞이 아찔 아찔 ...
다리는 후들후들...
심장은 쫄깃쫄깃...
아랫도리는 찌릿 찌릿...
에효...
맘 같으면 물구나무도 함 서서 찍고...
재주 넘기도 함 해보고 싶은데...
에융...일케 우울한 독거 홀애비로 살고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가고 싶지는 않습니다요잉...힝...
옛말에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하던데...
에효...인생샷이고 뭐고...
안전하게 똥밭으로...아니...일상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살아가야겠습니다.
에융...그나저나...이눔의 연휴..
언제 일케 다 지나가 버렸냐잉...힝...
앞으로 7월 4일 독립기념일 연휴가 올떄까지
어케 참고 사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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